온타리오주 초중고 "17일(월) 대면수업 재개"
온타리오주가 예정대로 오는 17일(월)부터 초중고교에 대한 대면수업을 재개한다. 현지 주요 언론은 "포드 총리실 대변인으로부터 오는 17일(월)부터 주내 초중고등학교가 예정대로 대면수업을 재개할 것"이라는 확답을 받았다고 전했다. 앞서 온주정부는 지난 5일(수)로 예정된 대면수업 재개 일정을 코로나 확산으로 연기하고 오는 17일(월)까지 온라인수업으로 대체한다고 밝혔다. 당시 포드 총리는 "온주 내 모든 학교가 17일부터 대면 수업을 진행할 것"이라며 "대면 수업 전까지 학생 및 교직원의 백신 접종률을 높히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온타리오 교육부는 대면 수업 재개에 앞서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N95마스크를 공급하고 3천대 가량의 헤파필터 장착 공기정화기를 추가로 배치하고 있다. 박혜원 기자온타리오 대면수업 대면수업 재개 온타리오주가 예정 온타리오 교육부